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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내용을 요약 정리하면서 맺음말을 대신하고자 한다.
동 서양을 잇는 교역로에는 초원길과 비단길 같이 육상교역로가 주를 이루었지만, 바닷길 또한 이에 못지 않게 널리 이용되어왔다. 고대 우리나라의 주된 교역 또한 강력한 해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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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을 볼 수 있고, 학자들이 주목하지 않았던 중국이 인도와 접촉한 육상교역로를 볼 수 있음.
서양의 대부분 지역이 동양과 무역을 하면서 입게 된 무역적자를 은으로 메우다 보니 동쪽으로 향하는 은이 압도적으로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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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길과 황건적의 난
육상, 또는 해상을 통한 근대 이전의 동서 교역로를 가리키는 말이다. 하지만 여기에서 동(東), 서(西)라 함은 중국과 유럽을 뜻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비단길이라는 언어의 기원 자체가 중국의 비단이 로마 제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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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실크로드 경제벨트’와 중국 남부, 동남아시아의 바닷길을 연결하는 ‘해상실크로드’를 통해 아시아 경제 공동체를 건설하자는 구상.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13년 카자흐스탄 방문 때 처음 주창했다.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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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교통으로는 역참제(驛站制)에 의해 서울에서 지방 각지로 역로(驛路)가 마련되었고, 역로에는 대략 30리에 역(驛)을 설치하여 역마와 숙박시설을 갖추어 놓고, 공문전달 ·공물수송 및 출장 관리의 편리를 돕도록 하였다. 이때 출장관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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