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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몹시 좋아하여 술에 취해 있을 때 현종의 부름을 받고 그대로 궁전으로 들어가 계속해서 시를 읊었다고 한다. 그가 쓴 작품으로는 <촉으로의 길 가기 어려워라 푸른 하늘 오르기보다 더 어렵구나><촉도난 >(蜀道難)과 <장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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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의 시에서 자연과 인생에 대한 제재는 새로운 것은 없었다. 다만 그것의 광범위한 것과 표현에 있어서의 선명한 인상은 특색적이다. 그의 또 하나의 특색은 현실의 고난과 우수를 초월하고 널리 상상의 경지를 소요하며, 또 역사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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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 술 때문에 꿈을 이루지 못하고 술 때문에 살아가고 술 때문에 유명할 수 있던 그에게 있어 술은 하나로 말해서 인생을 좌지우지할만한 것이었다. 하지만 우리는 술로써가 아닌 그가 술을 마시며 지었던 시를 통해서 마음을 위로하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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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은 자신의 감정과 낭만을 스스럼없이 노래한 개인주의 시인으로, 반면 두보는 사회와 민중을 노래한 애국시인으로 간주되었다. 또한 두보는 인생과 사회에 관심을 기울인 데 비해 이백은 자연과 술을 사랑하면서 절구(絶句)에 뛰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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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무상의 내용을 서로 다른 주제에서 보지 않고 이들 모두가 결국은 재능을 갖추고도 등용되지 멋한 시인 내면의 총체적 반영이라고 본다. 이백 역시 국가를 위기에서 구제하고 공을 이룬 후에는 부귀권세에 현혹 되지 않고 자연으로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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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 명도 넘어 보이는 대학생들이 어찌나 진지하던지 저는 숨 한번 크게 내쉴 수도 없을 정도였습니다. ‘진지함’이란 게 이렇게 멋있는 거구나，라는 생각이 그때 제 머리를 스쳤습니다. 그리고 나도 이렇게 멋있어 보이고 싶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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