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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었지만 솔직히 만족스럽지 않았다. 낯선 단어가 나오면 지역이름인 지도 제대로 알지 못했고 너무 많은 인물들이 등장해서 더 헷갈렸다. 별개의 단편 소설이라면 덜했을 텐데 각기 제목아래 다른 내용을 담고 있지만 모든 단편들이 연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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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서 귀를 막고 있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 바로 그것이 소통이다.
그리고 교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소수자의 입장에서 영화를 감상해보니 우리 주위의 소수자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정말이지 역지사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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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 바벨 Isaak Babel의 작품 『나의 첫 거위 My First Goose 』는 소련 혁명기에 군사적 남성집단의 사회속에서 폭력성이 어떻게 동물-여성을 그 대상으로 하면서 동시에 ‘남성성 masculinity’으로 발현되는 지를 보여준다. 즉 여기서 여성과 동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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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내 사고와 생각은 깊어 졌다. 비록 내 생각이 틀릴 수도 있지만 문학이란 정해진 답이 없는 세계가 아닌가?? 1.오구를 읽고..
2.바벨의 도서관을 읽고..
3.카스테라를 읽고..
4.실내극 읽고..
5.알렙을 읽고..
6.소설을 읽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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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정도 되어 보이는 파란색 아기 옷을 입은 아기가 바벨을 번쩍 들고, 서 있다. 하나도 힘들이지 않고, 가볍게 말이다. 스펀지로 만든 역도 겠지? 아기 장난감 같은.
뒤쪽 표지 그림은 텃밭에서 아기가 진짜 화분을 옮기고 있는 그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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