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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을. 윤복은 그 모든 것을 버린 채 떠났고, 자신이 그토록 사랑했으나 이루어 질 수 없었던 여인 정향을 가슴에 묻고 떠나보냈다. 재물도 버리고 명예도 버리고 사랑하는 사람도 버렸다. 그렇게 쓸쓸하고 외로운 길을 홀로 떠난 윤복의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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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덕을 사랑하고 또 그런 수시아를 안도가 사랑한다. 이렇게 복잡한 관계 속에서 어쩌면 어려울 듯한 이야기를 지은이는 큰 감동으로 엮어내었다.
이 책 또한 내가 읽었던 다른 소설책과 같이 너무나도 큰 감동을 준 고마운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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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명의 원작소설』문학과 영상, 2012.
안남일.『소설과 TV드라마의 서사 구조 비교 연구』 인문언어, 2011. Ⅰ. 소설에서 영상매체로의 변환에서 나타나는 특성
Ⅱ. <뿌리깊은 나무> 소설과 드라마의 줄거리 요약.
Ⅲ. 캐릭터 분석
Ⅳ.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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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 것일까? 발음이 어눌해도 제 생각을 한글로 잘 표현하면 대한민국 사람들은 다 알아듣는다. 그렇다고 그들 외국인의 발음이 우리 발음과 다르다고 그들을 비웃지 않지 않는데, 왜 우리는 본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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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읽었던 사람들은 『고군통서』의 내용에 대해 상당한 감정이입을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Ⅲ. 결론
이정명 작가의 소설 중 『뿌리깊은 나무』외에도 『바람의 화원』이 드라마로 제작된 바 있다. 두 드라마 모두 상당한 인기를 구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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