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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지막에 주인공이 결국 자신의 운명을 극복하고 토성으로 떠나는 것처럼 우리도 얼마든지 과학과의 올바른 관계를 통해 더 낳은 미래의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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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기술의 부정적인 측면을 배제하고 인간의 존엄성이나 다양성적인 좋은 점을 살리고 질병의 퇴치나 범죄의 예방적인 측면에서 발전시켜 나간다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것임을 확신합니다. 가타카
유전공학과 인간에 대한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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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미래에 한계를 지어버린다면 '가타카'나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의 암울한 미래상이나 '데몰리션 맨'이 냉소적으로 바라보는 미래사회는 우리에게 더 큰 억압으로 다가올는지도 모른다.
V. 결론
영화분석에서 밝혔듯이 'GATTACA'는 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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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기계 [가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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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타카」는 1차적으로 신을 우월하게 놓으면서 인간에게 반성을 요구하는 비판적 텍스트인 듯 보이지만, 실상은 앞에서 언급된 사회 구조적인 문제에 대해 비판을 전혀 제기하지 못하고 있다. 이것은 ‘영화’라는 매체, 문화적 텍스트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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