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 우리 자신인 것이다.
여태까지의 인간에 대해 각종 자료와 서적들은 인간에 대해 명백한 사실을 회피하고 만물의 영장으로서의 인간만을 논하고 있으며 우월한 존재임을 강조해 왔다.
이제 모리스가 말하는 객관적인 존재로서의 동물
|
|
|
모리스가 말한 친밀행동에 관한 일반화된 표현의 이야기가 인간의 표현 방식의 모두가 아님을 알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나는 이 데즈몬드 모리스의 과학적이고 분석적인 글을 읽고 사회 문화적 접근을 시도하는 것을 이 글의 목적으로 삼
|
|
|
모리스의 입장은 다음과 같다. 행동 과학적인 의미에서 종교 활동은 많은 사람이 한 대 모여서 재배 적인 존재를 달래기 위해 오랫동안 복종의 몸짓을 되풀이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모리스는 인간이 신을 창조한 이유를 조상 원숭이들의 집단
|
|
|
인간과 동물 사이에 경계를 지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동물적 본성을 솔직하게 받아들이고 다스릴 수 있을 때 진정한 인간다움은 실현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나에겐 모리스의 인간 조롱이 역설적이게도 휴머니즘의 적극적인 실천으
|
|
|
없는 원숭이\"가 판매 금지되었고, 교회는 이 책을 몰수해 불태웠으며 인간 진화론은 조롱거리가 되었다고 한다.
어쩌면 데스먼드 모리스는 인간을 동물의 위치로 하락시키는 책을 썼다고도 할 수 있지만 나는 이 책을 통해 인간에 대해 깊이
|
|
 |
모리스는 이렇게 강조한다. “도시는 콘크리트 정글이 아니라 인간 동물원인 게 분명하다”(p 19)
현대인은의 문제는 상호간의 인식의 단절과 이러한 단절에 의해 무관심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없다는 것에서 기인한다. 현대인인 이러한 고립
|
|
|
모리스롤링스. 김국진역. 사후의 세계. 보이스사. 1990. 서울.
윌렴헨드릭슨. 오성종역. 내세론. 새순출판사. 1992. 서울.
레만스트라우스. 오진관역. 죽음다음에 어떻게 되나. 생명의말씀사.
1984. 서울.
펄시콜레. 전희석. 내가본 천국. 율곡문화
|
|
메뉴펼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