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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다. 여기서 한 가지 더 기억할 것은 역학(易學)의 사상은 고정되는 사회관점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고, 변화하는 사회의 관점에서 매 순간의 사상으로 바라보고 판단해야 하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인심도심설
주역의 특징과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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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심도심설을 주장하고 있다. 이는 욕망을 도덕적 지향의 감독과 규율 속에 두려함으로써 인간의 감성적 지향과 욕망 추종을 지나치게 억압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들은 욕망의 맹목적인 충족을 부단히 경계하며 ‘쾌락 추구와 즐김’의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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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심도심설(理氣四端七情人心道心說)’에 대해 논쟁하기도 하였다. 1576년(선조 9) 무렵 동인과 서인의 대립 갈등이 심화되면서 그의 중재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고, 더구나 건의한 개혁안이 선조에 의해 받아들여지지 않자 벼슬을 그만두고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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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심도심설
①인심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 : 인심은 인욕으로 화할 수 있으므로 도심에 의한 규제가 필요하다 (이이는 인심도심종시설에 의해 도심 역시 사의를 섞으면 인심이 될 수 있다고 주장이 확대됨)
②인심과 도심은 서로 겸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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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심도심설을 설명한 부분인데 수암은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인심은 형기의 사에서 생기는 것이니 이때의 기는 이목구비를 지칭한 것이다. 칠정은 기에서 발하는 것이니 이때의 기는 심을 지칭한 것이다. 글자는 같아도 의미가 전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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