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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것도 아닌 자신을 '낮추는' 행위였습니다.
실제로 예수님의 자기 봉헌은 너무도 인간적이서 감히 신적이라고 밖에 표현할 수 없는 지극히 위대한 사랑의 행위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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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는 아직도 이러한 사랑을 실천할 자신이 없다. 아직 나의 욕심이 너무나도 큰 것 때문은 아닐까? 하지만 인간 사이에 극단적인 자기봉헌, 극단적인 자기포기를 하는 가운데 마음을 넘겨준 상대의 눈으로 보고, 상대의 뜻에 따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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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보다 천한 사람들을 위해서 죽고 봉사했다는 것에 대해 존경심을 갖는다. 이런 생각을 가진 나로서는 글 중간 중간에서 하나님의 평화 등등을 잘 이해하지 못했다. 그리고 이 부분의 내용 역시. 나르치스와 골드문트는 너무나 다른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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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봉헌과 희생행위에 참여한다. 성찬 안에서 회중은 전 피조세계가 그리스도의 몸으로 변화되는 우주적 종말론적 사건에 목말라한다(마라나타!). 어떻게 회중을 이런 다양하고 풍부한 성찬경험으로 인도할까?
둘째, 예배는 다양한 소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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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봉헌과 연합하는 것을 의미한다.
② 코이노니아를 강조하는 예배가 필요하다. 예배는 기독교인 개인의 개별적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교회 전체의 공동체적 행위인 것이다. 예배란 예수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하나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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