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렇지만 삼국 중에서 가장 약했던 촉한의 실질적인 리더로서 10여년에 걸쳐 여섯 번의 북벌을 감행하는 모험을 왜 선택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무엇보다 위나라와 오나라의 백성은 말할 것도 없고, 촉나라의 백성이 원했던 바가 한나라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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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도 두려워했던 것이다.
제10강. 경청은 불확실한 판세를 뒤집는 유일한 열쇠다.
사람의 인지능력은 제한적이기에 아무리 뛰어난 조조라도 모든 일을 분명하고 명백하게 알 수는 없었다. 인간이 경험하는 가장 큰 위험은 우리 인간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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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위핑은 조직 생활에서는 뛰어난 능력을 갖춘 사람보다는 어디에서나 필요로 하는 사람으로 거듭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앤드리아는 바로 이처럼 뛰어난 능력을 갖추고 있지는 않았지만, 어디에서나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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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위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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