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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임태규씨에게도 정말 큰 박수를 치고싶다.
역시 작곡가이기에 감성이 풍부하고 느끼는게 정말 많다면 곡 표현이 그리 힘들지않을거라 생각한다. 오늘도 역시 새로운경험을 해보고 정말 괜찮았던 음악회였던거 같다. 제2회 임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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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하지만 요즘 들어 현대음악의 매력에 대해 나도 모르게 중독되어 가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많은 작곡 발표회를 다니면서 나의 작곡 실력을 향상해 나가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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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감성을 표현해 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하겠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음악에는 국경이 없다”라는 말을 되새기며 언어와 생활양식이 모두 다른 외국인들에게 시나 소설처럼 번역이 필요 없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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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어 꿈속에서 마술소리를 듣게 걸까? 처음에 동화해서 착안해 작곡했다고 해서 기대한 만화적인 소리는 내 생각과는 전혀 다르게 너무 난해하게 흘러갔고 아직도 난 이해하기 힘들다.
이렇게 오늘의 현대음악회는 끝이 났다. 무용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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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던 생각들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것들을 접하게 해준 연주회였다. 이번 음악회를 보고 여러 가지 연주기법, 연주형태 등등 작곡가로서 계속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추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도 새삼 느끼게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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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기법 등에서
서로 잘 어울렸던 것 같다. 작품 내용면이나, 음악(아리아)도 분위기와 잘 맞게 표현되어 극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었다.
특히 카르멘의 아리아는 음악적인 면에서도 이탈리아 풍의 오페라와 달리 프랑스와 스페인 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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