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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의 <장진주사>를 읽으며 머릿속에 떠오르는 시 한편이 있다. 정호승 시인의 <술한잔>이다.
인생은 나에게 술한잔 사주지 않았다
겨울밤 막다른 골목 끝 포장마차에서 빈 호주머니를 털털 털어
나는 몇 번이나 인생에게 술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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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주사」의 중장 이후는 상상력의 공간이다. 사후세계를 묘사하는 데 있어서 구체적인 표현들은 물론 실제로도 볼 수 있는 것들이기는 하지만 사후세계라는 설정 자체도 실제 경험과는 무관한 것이고 설령 있다하더라도 정철이 묘사해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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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 <성산별곡>
강호가도를 확립한 노래로, 정극인의 ‘상춘곡’의 계통을 잇고, 정철의 ‘성산 별곡’에 영향을 주었다.
* \'면앙정\'의 의미
땅을 굽어 보고, 하늘을 우러러 본다는 뜻\'
송순은 \"이 언덕에 정자를 지으니, 그 흥취가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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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주사> 들을 남기게 된다. 임진왜란 중인 1593년 난리를 피해 강화도에 있던 송강은 58세를 일기로 12월 18일 숨을 거둔다.
2. 시대적 문단의 현황
1) 사회적 상황
송강 정철은 조선 중기 당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참으로 굴곡 많은 인생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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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
1) 송강 정철의 생애
2) 문학세계
가. 한과 연모의 시가
① 정한, 자탄의 시가
② 연군지정의 시가
③ 교우지정의 시가
나. 풍류의 시가
① 취흥의 시가
② 상자연의 시가
2. 노계 박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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