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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상이 되기 전에는 나에게 많은 친구가 있었고, 적은 별로 없었다. 그런데 재상이 된 지금은 완전히 바뀌고 말았다.”라는 1875년 비스마르크의 말에서 외로움이 나타나는 것 같다. 독일을 위해서, 자신의 정치적 신념과 목표를 위해서 생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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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상권에 기반을 둔 서인들의 기본태도는 낭관권을 근본적으로 붕괴시키려는 것이었다. 서인으로 몰린 이이가 서인을 주도하면서 동인을 공격하는 방법을 취하였다. 공격을 초점은 낭관권의 결집핵인 자천제와 언관권의 이념적 토대인 공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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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하여 대열에 나아가며, 할 수 없으면 그친다고 하였다.
危而不持하며, 顚而不扶면, 則將焉用彼相矣리오?
위이부지하며 전이불부면 즉장언용피상의리오?
위태로워도 붙잡지 않고, 넘어져도 붙들지 않음녀 장차 어찌 너를 재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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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상 지위를 정함에 주발에게 부탁 사용하여 다시 죽은 뒤 의도로 삼아 특별이 유씨를 편안하게 할 계책을 갖추나 마음이 위태롭고 근심이 깊으므로 완곡한 말로 정곡을 찌름이 한 두가지 징조가 있다.
必謂其洞察未來, 則堯舜猶難, 遑論漢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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