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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족을 보면서 눈살을 찌푸리지만, 어쩌면 지금 우리에게도 저런 풍습이 행해지고 있지 않을까.’ 우리 스스로가 자신을 되돌아 보면서 더 이상의 악습을 스스로 자행하지 않아야 하지 않을까.
7.참고문헌
중국여성-전족 한쌍에 눈물 두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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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성은 단지 출산의 도구 일뿐 삶의 목표나 이상이 없었고 생활 속에서 어떠한 즐거움도 누릴 수 없었다. 이렇듯 중국 역사속의 여성들의 모습은 새장에 갇힌 새와 같은 존재였다. 아무리 봉건주의 시대이고 여성을 천대 하는 사회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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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족의 역사를 다시 떠올리게 하고 있다. 날렵한 하이힐을 신고 싶은 일부 미국 여성들이 급기야 발가락 사이를 좁히는 수술도 불사하고 있는데, 파티에 펑퍼짐하고 넓적한 신발을 신고 갈 수는 없다는 것이다. 옛 중국여성들이 했다는 \'전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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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날 따름이다. 이런 남존여비와 전족은 사라졌지만 앞으로의 사회에서는 또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다. 지금 사회에서는 여성이 앞서가고 있다. 먼 훗날에는 여존남비가 되어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든다. 평소엔 교과서, 만화책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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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무한, 1997.
고홍흥, 『중국의 전족이야기』, 도중만박영종 공역, 신아사, 2002.
엄영욱, 『중국 문학의 여행』, 국학자료원, 2005.
윌리엄 A. 로사, 『에로틱한 발-발과 신발의 풍속사』, 그린비, 2002.
이영자, 『(작은 발 한쪽에 눈물 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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