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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과정곡鄭瓜亭曲을 탄생시키기에 이른다. 또한 향찰을 통한 향가의 기록은 중국으로부터 문화를 받아들이면서도 그 문화에 예속되지 않고 우리의 고유문화를 확립시키려 한, 국문학의 주체성이 나타나고 있다. 이렇듯 남북국시대의 문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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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과정곡 신석기도, 어문학 6호, 1960, P.90.
㉤박병채 - (그 누가 옳고 그른 것이) 아니며 (모든 것이) 거짓인 줄을
㉥정재호 - ‘아니시며’의 객체는 시의 화자 자신이고, 주체는 님이라 보는 것이 가장 합리 적이 아닌가 한다. 곧 “님이 나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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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과정곡(鄭瓜亭曲)》은 그 형식이 다소 변화하기는 하였지만
아직도 향가의 흔적이 남은 고려가요들이다.
이 무렵, 문인들의 손으로 이루어진 시가 형식에 별곡(別曲)이 있다.
한편, 이와 같은 별곡의 이형(異形)이라 할 수 있는 한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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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해서는 아직 다른 의견이 있다. 물론 현재까지는 동래 유배설이 가장 유력하지만, 제작 연대에 따라서 정과정의 화자가 그리는 ‘임’의 의미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문제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에 대해서는 위 책에 게재된 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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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과정곡(鄭瓜亭曲)」
위 작품은 한국 문학사에 있어 최초의 유배문학 작품으로 일컬어지는 정서의「정과정곡(鄭瓜亭曲)」이다. 이 작품은 고려시대에 지어진 것이지만 유배와 관련한 문학작품은 이후에도 계속하여 이어진다. 특히 당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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