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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확인이라는 목적 아래에서 이런 ‘물타기’ 식 주장이 허용될 수 있는지 의문이다. 식민지 지배 역사를 일본 제국주의와 전쟁 역사의 일부분쯤으로 치부해버리는 역사가들의 시각이 참 편리하다. 따라서 역사 문제에 있어선 객관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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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었을 것이다. 특히 외국에서의 삶 때문에 부모님의 임종을 지켜보지 못한 것 역시 외교관들의 고뇌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니 외교관에 대한 환상을 버려야 한다.
이처럼 저자는 외교관 생활의 비애를 다루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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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의 정세토크’의 내용이 약간 북한측에 좀더 긍정적인 내용에 힘을 실어 주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이명박정부가 잘못하는 부분도 어느정도 영향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총장님처럼 통일 관련정세를 잘 파악하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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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정책의 전통과 연구현황”, 이범준김의곤 편, 한국외교정책론: 이론과 실제, 서울: 법문사, 1993.
정세현, “북방정책에 대한 북한의 반응”, 국제정치논총 29집 2호, 1989.
한종기, “한국 북방정책의 목표 및 전략에 관한 연구”, 연세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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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북한의 국제커뮤니케이션에 대한 태도와 대외관, 자아상 연구,' "서울대학교 국제문제연구소 논문집", 제9호(1985)
이상우, '로동신문사설에 나타난 북한정책 관심의 변천: 1967∼1973,' "성곡논총", 제6집(1975)
조형준, '북한언론에 관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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