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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만을 일방적으로 휘두른다면 근대화 이전의 사회는 전혀 의미를 가질 수 없다. 그런 식이라면 현대의 정의와 논리에 충실하고자 분투하는 우리의 삶도, 평가 기준이 크게 바뀔 미래에는 남김없이 비웃음의 대상이 되고 말 것이다.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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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검찰, 사헌부> 이덕일 ;역사평론가·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장
<조선의 청백리, 탐관오리 - 감사, 암행어사의 어제와 오늘> 박성수;역사학자
<두산대백과사전> 참고
<브리태니커백과사전>참고
<엠파스백과사전>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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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건국과 함께 세종에 이르기 까지 오랜 세월 관직에 머물렀던 이 노인은 온화한 성품을 바탕으로 타인의 말을 귀담아 들어주고 대립하는 당사자 간의 갈등을 효과적으로 중재했다. 또한 황희는 욕심 많은 완벽주의자 세종의 이상적인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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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고 내가 살고 있는 곳을 더 좋은 곳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과 긍지를 갖고 일하는 공무원이 많아질수록 과거의 청백리 정신이 21세기인 지금에 와서도 빛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해본다. 시작하며
들어가며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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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두드러진 중앙정부의 연대기 기록과 행사기록은, 위로부터 솔선수범하여 정치의 공개성과 투명성을 꾀하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었다. 조선사회에서 유독 강조된 청백리정신이나, 뇌물 수수에 대한 엄격함, 인사 청탁금지 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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