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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수 있나요?” I. 나의 자아를 찾아 여행을 떠날 준비를 하며...
II. 나의 자아를 찾아 떠난 여정을 함께 한 작품 - 조창인 장편소설 “길”
III. 승우와 연희 그리고 날치와 춘자 넷의 여정을 함께하다.
IV. 여행을 끝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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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내가 너무나 한심하다고 느꼈다. 난 너무나 나쁜 아이였고 이기적이었다. 이 책은 강한 부성애로 독자를 울렸지만, 난 더한 감동과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가족의 소중함까지 엿볼 수 있었다. 뭐라고 해야 나의 감정을 표현 할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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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 드리고 싶어요, -모든 사람의 꿈이 가시고기가 되면 그때는 삶의 세상에 정말 살맛이 날것 같은 세상이 될꺼에요. 아저씨 힘내세요.- 여러분 가시고기를 읽으실 때 꼭 손수건 준비하세요.
가시고기 6
본문 중에서도 나왔지만 가시고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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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
끝으로 조창인 작가와의 텍스트에서의 첫 만남이 내가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상쾌함\', \'따뜻함\'이었음을 책을 접고 나서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새롭게 생명력을 갖고 태어날 조창인 작가의 책들을 묵묵히 기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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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창인의 신작 장편소설이다. 외딴섬 등대지기의 외롭고 고단한 삶과, 일상 속에 감추어진 미움과 갈등, 화해의 과정을 담고 있는 이 소설은 저자가 오랜 기간 동안 등대를 찾아다니며 고된 취재 끝에 완성한 역작이다.
저자는 부모와 자식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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