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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앤더튼이 예지자들의 보고서를 영사해 범죄가 발생한 장소를 찾아낼 때 그가 늘 틀어놓던 음악이 바로 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중 '1악장'이었다. 이 곡을 틀어놓고 그는 마치 전지전능한 신처럼 미래를 투시한다. 그가 음악을 틀고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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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앤더튼은 기계문명 다시 말해 시스템의 구조적 사회를 조롱하고 있는 것이다. 과학의 발전으로 태어난 인공지능에 의해 인간은 오히려 로봇의 밧데리가 되고 범죄예방시스템에서 범죄(살인)를 예언하기 위한 기계로 전락해 버린 현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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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앤더튼(톰 크루즈)
≪ 사 진 ≫
아가사(사만다 모튼)
≪ 그 림 ≫
≪ 그 림 ≫ ≪ 그 림 ≫
≪ 그 림 ≫ ≪ 그 림 ≫
• 세명의 예지자들. 살아 있는 인간으로 대접 받지 못하며, 시스템의 일부로만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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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앤더튼의 노력으로 그의 충격적인 이중성이 만천하에 드러나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예지자들을 희생시키 <평화로운 삶으로 돌아온 예언자 아가사>
고, 사람까지 살해한 그의 잔인함에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 모든 것을 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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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앤더튼, 기네스 맥주가 필요하신 것 같군요'라고 하는 제안을 하는 장면들은 '개객'과 '프로슈머'의 미래를 이해하는 좋은 단서가 될 것입니다.
2054년이라고 하니까 너무 멀어보이십니까? 50년 뒤의 마케팅의 미래를 아는 것은 좋지만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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