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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까지 종교는 믿음에 따라 구원을 줄 수도 있지만, 오히려 믿음에 의해 사악해 지기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하지만 사악해진 종교를 구원 할 수 있는 것 또한 믿음이라는 것도 배웠다. 종교가 타락해지면 폭력적인 극단주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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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교 그 자체가 문제인가
2. 자기만이 절대적인 진리를 알고 있다?
3. 맹목적인 복종
4. '이상적인' 시대의 확립
5. 목적은 모든 수단을 정당화한다
6. 성전 선포
7. 전통에 뿌리를 둔 포괄적인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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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핵심을 타락시킨 세력이기도 하다.‘ (224~225쪽)
지금껏 종교의 타락을 알리는 다섯 가지 뚜렷한 징후들을 살펴보았다. 이 다섯 가지 징후들이 나타나면 곧 이어 종교의 이름으로 사악한 행동들이 자행된다.
‘종교의 타락을 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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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로 규정된 신흥종교를 모두 사교나 사이비 종교로 치부할 수는 없다. 가령 천도교는 백백교와 같은 동학에 뿌리를 둔 종교이지만, 1910년 교인수가 100만을 넘었고, 독립운동과 민중계몽운동에 주력했다.
현상적으로는 백백교처럼 사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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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 배경을 바탕으로 형성된 예외주의는 국가의 국제정치적 역할에 대해서도 차별성을 강조하게 되었다. 이는 미국식 팽창주의적 표현 "명백한 숙명"의 정서와 타국에 대한 모범국으로서의 미국이라는 신념으로 나타났던 것이다. 비록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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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한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극장 폐쇄를 명령함에 따라서 18년 동안 극장은 폐쇄되었다.
제3장 결 론
영국 연극엘리자베스 시대(1558년∼1603년)는 식민지 개척을 통해 획득한 부가 흘러 들어와 신흥 상인과 귀족들이 더불어 향연을 즐기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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