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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감>은 사회적인 반향을 이끌어내면서 의식변화의 불을 지폈고, 불과 몇 년 만에 임상실무를 완전히 변화시켰다. 죽어가는 환자는 더 이상 숨겨지지 않았고, 중증환자에 대한 간호와 말기환자에 대한 양적질적 연구의 유효성은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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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감, 청미
- 전성실(2017), 살아있는 것도 나눔이다, 착한책가게 Ⅰ. 들어가며
Ⅱ. 문학에서 배우는 삶의 가치
1. 사사키 후미오의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2.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죽음과 죽어감」
3. 전성실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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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감은 자신이 없다. 하지만, 교통사고나 심장이상으로 인해 갑작스런 죽음을 맞이하는 것 보다는 나의 남은 시간을 알려주고 평안함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면 나의 마지막 삶은 훨씬 더 가치가 있을 것이다. 지금도 여러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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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도와주는 것이다. 이럴 때 환자들의 상태도 생각도 희망이라는 단어에 더 힘을 가질 것이다.
그 다음으로 책에서 다루는 내용은 환자의 가족들이다. 이 책에서는 환자의 가족들은 환자 곁을 지키지 않는 것이 올바르다고 설명했다. 이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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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받아들인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죽는 순간의 고통과 슬픔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마지막 구절에 환자의 투병생활에는 고통이 멈추는 시점, 꿈을 꾸지 않는 상태로 마음이 빠져나가는 시점, 더 이상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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