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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골의 대표작으로 알려진 '죽은 혼'을 통해, 이 소설을 희극적 요소의 관점에서 살펴보기로 하겠다. 우선 '죽은 혼'의 줄거리를 잠시 보면 다음과 같다.
1. 줄거리
19세기로 접어든 러시아의 어느 도시에 치치코프라는 사나이가 마차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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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
(1) 신(초월적 존재자)와의 이물교혼
➀ 나무꾼과 선녀 (금강산선녀 설화)
➁ 거타지 설화
➂ 작제건 설화
(2) 귀신(죽은 자)와의 이물교혼
➀ 만복사저포기
➁ 이생규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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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후
처녀가 죽은 후와 유사하다. 처녀의 무덤이 있으면 그 옆에 묻는다.
3)영혼들의 혼인의식
처녀와 총각이 죽은 집안이 있을 때는 그들의 영혼을 달래주려는 혼인 의식을 치러준다. 허혼례는 산 사람의 혼인과 꼭 같은 육례의 절차를 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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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사람, 그리고 술이 깬 뒤에는 전혀 기억이 없는 경우도 빙의 현상 때문이다. (1) 빙의현상이란?
(2) 어째서 죽은 사람의 혼이 살아있는 사람에게 빙의되는가?
(3) 죽은 사람의 영혼이 빙의되어 있는 것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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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이라고 한다.
이차적 혼인에는 레비베이트와 소로베이트가 있는데 레비베이트는 형이 죽은 후 동생이 형을 대신하여 형수와 부부생활을 계속하는 관습으로서 우리말로는 형사취수제라고 한다. 소로레이트는 부인이 죽으면 그 남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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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 역시 오래 살려는 사람의 욕망과 나쁜 죄를 저지르는 사람을 벌주어야 한다는 잠재의식에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차시환혼(借屍還魂)’이라는 병법이 있다. ‘다른 사람의 주검(屍)을 빌려(借) 죽은 나의 혼(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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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부왕이 짚었던 남성의 범위에서 온달을 선택한 것뿐이다. 남편선택의 의미에서 여성의 주체성이 실현되는 듯 보이지만 이것은 부왕의 선택을 따른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단지 부왕이 자신의 의견을 번복하는 것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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