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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우리 인간들의 심리에 대한 신비로운 모습들을 직접 깨닫고 알아 가면 좋겠다. 생각과는 정말 다른 현상들이 존재하고 있으니까 말이다! 심리학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도 꼭 한번 읽어보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장담한다. 심리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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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상황에는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지 등등. 어떠한 내용을 전하느냐에 따라 글은 현저히 바뀌기 마련이다. 하지만 솔직하고 정확하게 쓰며, 자신의 독자층은 주로 어떤 사람들인지 파악해둔다면 조금이라도 독자가 편하게 글을 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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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의 가치관과 요령과 경험 등이 담겨 있는 책이었다. 다음번에 중요한 글을 써야하는 일이 있다면 다시 읽으면서 내용을 곱씹어보고 좋은 글을 쓰도록 노력할 것이다. 평소에 책읽는 것을 좋아하고 글에 관심이 많은 동생에게 이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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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묘사조차 없다. 그냥 부실하기 짝이 없는 책이다. 앞에 말했듯이 나는 이 책에 화가 났다. 심지어 이 책을 쓴 구병모 작가는 우리나라에서 큰 팬덤을 가진 잘 쓰기로 유명한 작가다. 그래서 더욱 화가 난 것이다.
결국 나는 이 책을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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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라는 것에 빗대어 표현한다는 것이 무척이나 소름끼친다.
멘부커 상 수상으로 알게 되었던 책이었지만, 정말 꼭 한번쯤 읽어보면 도움이 될 책이라고 생각한다. 자극적인만큼 그것에 의미하는 것은 더욱 더 자극적이었으니깐..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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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인정받고 싶었다. 그는 항상 조신한 아내의 모습을 보며 괴리감을 느꼈고 자신의 작품이 뛰어나지 않은것에 절망하고 있었다. 인혜는 항상 좋은 언니였고 좋은 친구였으며 좋은 부모이자 좋은 아내였다. 타인에게는 좋은 이웃이었다.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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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강하고 삼엄하게 온몸을 버티고 서 있을 뿐이었다. 라는 구절이 생각에 남는다. 그녀는 마지막까지 외면받으며 사람들에게서 배척되어 외롭게 지내며 어떤 마음을 가졌을까.
이 사회에서 우리는 나와 다르면 틀리다는 생각을 강요받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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듯 베란다에 너부러진 처제의 모습보다 강렬할 수 없듯 자신을 놓아버린 ‘그것‘을 예술가로써 원하는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보자면 아이가 꿈을 꾸고 울었을 때 동생이 미치지 않았다면, 책임져야 할 아이가 없었다면 자신이 미쳤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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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았다고 생각한다. 현재의 내 모습이 못마땅하기에. 실수투성이에 너무나도 싫은 나 자신이기 때문에 위인이라 평가되는 그의 인생을 엿보며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고, 그로 인해 이 책을 읽기 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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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을 땅에 구기 박질 리더라도 다시는 그 누구도 모른 척 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글처럼... 책의 시작은 비현실적인 장소였지만 그 내막과 결과는 현실적이라 기억에 오래 남을 책이 될 것이다.
피그말리온의 아이들은 청소년문학으로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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