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위에 속하길 바랄만큼 자유롭지 못할 때가 많다. 자유에서 도피와 같이 인간은 항상 종교에 대해서도 소외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정확히 어떤 이유로 신앙을 세우고 종교를 만들게 되었는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일단 우리에게 도움을
|
|
|
건 이루어지지 못했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괴테는 “만약 일생 중에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자기를 위해 쓴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시기가 없다면 그는 불행한 사람이다”라고 말을 했다. 나 또한 베르테르같이 자살할 정
|
|
|
독서를 즐겨한다. 책을 읽는 것을 즐겨한다는 말이다. 좋은 책을 읽을 때만큼 즐거울 때는 없다. 그런데 나에겐 나쁜 버릇이 있다. 한번이라도 접한 책은 다시 읽기를 꺼려하는 것인데 이 ‘대지’라는 책은 여태껏 10번도 넘게 읽어본 것 같다
|
|
|
험문제가 생각났다. 사람마다 그 답변은 다를 것이다. 하지만 너무나도 당연한 답변을 해보자면 ‘그 이유는 우리가 필요하기 때문’일 것이다. 소설 속의 아이들 역시 정치가 필요했고 그래서 만들었다. 그리고 정치가 존재함으로써 생기는
|
|
|
은 기록들의 구체성을 어떻게 증명할 것인가. 그리고 근거가 있어야 의미를 발휘하는 역사라는 학문과 성경의 모습은 얼마나 유사한 형식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해 나는 끊임없이 고민하고 생각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선 나는 역시 작은 행위
|
|
|
그러한 인생을 살수가 없는데 말이다.
얼마전에 우리학교에 와서 채플시간에 말씀을 전해주신 김남준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끝으로 하여 글을 정리하려고 한다. 김남준 목사님은 지금은 성인으로 추앙 받는 베드로나 예수님을 판 유다나 그
|
|
|
되고 이제는 세계 몇위 안에 드는 경제 대국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일본인이란 무엇인가를 통해서 일본에 대했던 몰랐던 것들을 알고 그것을 통해서 앞으로 우리가 일본과 어떻게 관계를 만들어가야 하고 어떻게 이어질지 그리고 앞으로 21
|
|
|
남에게 내가 어떻게 보이는 가, ‘국화와 칼과 일본, 일본인, 일본문화’ 두 권의 책에서 얻은 일본사회, 문화에 대한 기본적이라고 불릴만한 지식, 영화, 드라마, 소설, 애니메이션. 만화 등을 통한 지식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본
|
|
|
화 이래 오늘에 이르기까지 일본은 우리에게는 가까우면서도 먼 나라였다. 우리에게는 과거 천 수백년에 이르는 역사적 경위와 금세기 전반의 제국주의 일본에 의한 식민지의 쓰라린 경험이 있기 때문에, 본능적이라고 할 정도로 일본에 거
|
|
|
지만 우리의 선택이 부합되지 않아 불만스러웠다.
나는 이 경험을 표본 삼아 계획의 초점을 “함께”라는 주제로 정리할 것이다. 사랑과 믿음으로 나의 학생들을 보살펴 주고, 이해하며, 함께 라는 전제조건을 앞세워 학생들과 함께하는 교
|
|
메뉴펼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