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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팽배해 있는 ‘종북 논란’을 잠재울 수 있는 지름길인 것이다. 한기홍, <진보의 그늘 (남한의 지하혁명조직과 북한)>
사회의 분열, 그 실체는 어디에 있는가
이 책이 던져주는 고민과 해답
안보의 가치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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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가 북한의 문제에 당당히 제 목소리를 내고 그들을 비판할 때 비로소 진보는 그들의 그늘을 말끔히 걷어내고 당당히 역사 속에 자리 메김 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진보가 북한에 반대 한다고 해서 결코 진보를 외면하지 않을 것이다.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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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것 같다.
지금까지 책을 읽고 생각나는 대로 정리해 보았다. 우리는 지난 70여년의 시행착오 속에서 산업화와 민주화를 짧은 시간에 성취했다고 자부했다. 그러나 우리의 한국현대사를 돌아보면 어느 하나 제대로 하지 못하고 어정쩡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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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이 책은 정보 통신기술의 발달이 어떤 점이 변화 했고, 그것이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주목했다고 하였다. 그러나 이 책을 전체적으로 볼 때 객관적인 관점에서 정보통신 기술의 변화와 장점과 단점을 기술한 것이 아니라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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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된다. 즉 인간만이 침팬지에게 그늘을 드리울 수 있음을 이야기하고 그에 관한 책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침팬지가 ‘인간의 그늘’에 있다면 인간도 마찬가지로 ‘대자연의 그늘’ 아래에 있을 수밖에 없다. 인간이 만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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