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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훤이 왕건에게 보낸 편지에 보면 \"나의 기약하는 바는 평양성 문루에 활을 걸어두고 패강(대동강)에 말의 목을 축이는 데 있다!\"라고 하였듯이 통일군주에 대한 자신감이 어려 있는 것이다.
Ⅵ
운명의 뒤틀림
그러한 진훤이었건만 930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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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훤, 왕건과 열정의 시대> 이도학. 김영사 Ⅰ. 서론
Ⅱ. 본론
1. 견훤의 후백제 건국
2. 견훤의 전략과 영역의 변천
1) 초창기(892 - 900)
2) 태동기 (900 - 918)
3) 정비기(918 - 925)
4) 시련기(925.10 - 927.8)
5) 전성기(927.9 - 929.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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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훤 전설 연구」, 『한국언어문학』Vol.47, 2001. Ⅰ. 머리말
Ⅱ. 전설의 연구사
1. 기초 연구
1) 자료의 수집 정리
2) 개괄적인 논의
3) 문헌전설의 점검
4) 전설 분류의 문제
2. 이론적 연구
1) 전설의 전파와 변이
2) 역사적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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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은 고구려의 도읍이고, 패수는 화족과 배달겨레의 경계선을 나누는 강의 이다. 따라서 진훤은 옛 신라 땅을 \'평정\'한 뒤 나중에 고구려의 옛 땅을 차지하고 있던 발해까지 무릎꿇려 삼한을 \'백제\'라는 이름으로 차지하고 싶어했다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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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훤 역시 定型化된 양식으로 이들을 계속해서 묘사하는 것은 영웅에 대한 한국의 민족주의적 욕구가 아무리 강렬하다 하더라도 불필요한 것으로 여겨진다. 오늘날 많은 한국 가정들의 서가를 장식하고 있는 아주 유명한 한국의 그림 역사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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