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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이 충분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계주의 군사는 척계광의 뛰어난 능력 없이는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는 완벽한 인격자도 아니며 개인적인 입신만을 추구하는 사람도 아니다. 그는 자신이 처한 사회적 환경에 적응하면서 한 가지 목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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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계광, 이탁오등의 인물들을 중심으로 그 사람들의 과실을 분석하였으며 역사적 테마를 각 인물들을 통해서 풀어나가고 있었다. 즉, 만력제를 통해서 황제의 지위와 역할, 때로는 인간적인 모습들을 살펴볼 수 있었고, 궁정생활이라든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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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의 사회 현실의 벽을 넘어서지 못하였고, 30년 후의 명의 멸망을 암시하고 있는 것이다. 1>서론
2>본론
1. 만력제
2. 수석 대학사 신시행
3. 유별난 모범관리 해서
4. 고독한 장군 척계광
5. 자기모순적인 철학자 이지
3>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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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으며 군사작전에 있어서 엄연한 현실이었던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술의 절반도 전쟁시에 사용할 수 없다는 사실도 인정하면서, 적군과 싸우기 전에 보다 강도 높은 훈련과 신중한 계획을 세우는데 몰두했다.
1563년 척계광은 당시 무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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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계광의 [기효신서]를 얻어서 절강무예를 본받아 병술을 개혁하고 훈련도감을 설치, 삼수병을 두어 무예를 조련시켰다. 무기로서는 원래의 무기인 궁시창검·총통·완구·화전 외에 비격진천뢰와 화차가 발명되었고 조총과 불랑기를 이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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