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주나 최승자시에서는 신화와의 유사성을 보여준다. 윤동주의 자화상에서는 흔히들 잘 알고 있듯이 우물에 비친 자신을 본다는 점에서 나르시스 신화와 연관성이 있다. 하지만 나르시스는 샘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아름다움에 취했지
|
|
|
최승자는 외부 세계를 향한 부정적 진술이 강렬하다. 그리고 세계에 대한 불만을 정면으로 대치한다. 그리고 그의 시에서 시적 자아는 자기해체의 모습으로 드러난다. 이 해체는 세계에 대한 정면 공격적 자세이며, 이 자세는 새로운 자신의
|
|
|
시·신연주 김정숙(이상 2명)
소설·양순석 이숙자 정기련 신경숙(이상 4명)
소설문학(1977 86.3 현재)
소설·김옥섭 김인숙 권혜수 최영이(이상 4명)
문학과 지성(1975 80)
시·최승자 김혜순(이상 2명)
현대시학(1969 86.3 현재)
시·
이성애 추명희 이명
|
|
|
은 것은 단단한 자기세계의 구축이며 그 누구를 기다리고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 묵상하던 타인이 아닌 자기 본래의 심성과 자기 세계로의 방향전환이 되는 것이다.
3. 맺음말
최승자는 전혀 새로운 시인이다. 감수성의 전통성을 전
|
|
|
시는 이렇듯 소외된 자리에서 ‘푸석한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깊은 연대감을 서둘거나 외치지 않고 조용하고 푸근한 어조로 노래하고 있다. 유하
함민복
장정일
하재봉
최승자
최영미
최승호
천양희
최두석
|
|
메뉴펼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