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했는지 의문이 든다. 왜 작가는 이명준을 더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사람으로 표현하지 않았을까? 다른 인물들은 현실에 맞춰 사는 데에 반해 이명준은 월북 할 정도의 패기가 있는 사람이 아니었던가? 그는 광장으로 가기를 원했지만 ‘광장
|
|
|
이 그랬듯 국익을 핑계로. 도대체 어떤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지는 모를 일이다. 하지만 이렇게 옳지 못한 현실에 안주하며 살아가다가는 우리 광장은 오물로 가득 찰 것이며 우리들이 제 2의 이명준이 될지도, 나아가서는 우리의 후세들이 그
|
|
|
최인훈의 「광장」의 세 인물인 은혜, 이명준, 강윤애를 각각 원초아, 자아, 초자아의 특성으로 살펴보았다. 여기에서 이들은 각각의 독립 된 인물들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세 정신 영역으로 이루어진 한 인간에 지나지 않는다. 김욱동, 「광장
|
|
|
광장」의 개작은 그러한 알레고리의 수법을 좀더 완전하게 구사하고자 함으로써, 작품의 미적인 구조에 있어서 완성도를 높였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참고 문헌 및 사이트
최인훈, 「광장」, 문학과 지성사. 1989.
공저(최창길권순종손종훈이
|
|
|
광장을 발견하지 못하고 밀실마저 없어진 현실 속에서 투신자살하고 만 것이다.
참고문헌
권성우, 최인훈의 회색인에 나타난 현실 인식 연구, 한국어문학회, 2001
류양선, 최인훈의 광장 연구, 성심어문학회, 2004
배경열, 최인훈의 소설가 구보
|
|
메뉴펼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