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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움 까지 느낀 그의 고고한 심정을 느낄 수 있는 그림이다.
이러한 그의 그림에서 보듯 그의 그림은 다른 화가들과 달리, 그냥 보기에 좋은 그런 그림들이 아니라 그가 처한 현 상황에 대한 심경이나, 그의 옮고 굳은 기개 등이 내포되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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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선생의 추사체로 쓰여진 것입니다. 현판들에 쓰인 ‘추사체’에 대해 알고 이것을 감상함으로써 우리는 지식의 지평을 넓힐 수 있고 대흥사와 다산초당 답사의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또, 이 추사체를 만든 추사 김정희선생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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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추사체’의 서체개발
② 정선-‘진경 산수화’ 의 화법 개척
③ 김홍도- 민중생활 모습의 묘사
④ 신윤복-도시양반의 풍류 생활 묘사
⑤ 강세황-민화의 새로운 영역 개척
110. ‘선유도’를 그려 도시 양반의 풍류 생활을 풍자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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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나 `대단한데~!` 정도로 평가했었다. 하지만 김정희가 추사체를 완성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련과 고난을 겪었고 또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는지에 대해 알아가면서 그의 예술혼이 절실하게 와 닿음을 느꼈다.
추사에 대한 유홍준 선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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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체를 완성하였으며 유명한 <세한도>를 그렸다. 이렇게 그의 삶의 굴곡에 따라 학문과 예술 세계는 변화하였고 발전하면서 서서히 완성되었다. 김정희는 개성적인 글씨체인 추사체뿐만 아니라 실학, 금석학, 고증학, 경학, 불교학,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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