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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은 탐욕과 외로움, 지나친 자극과 무관심속에서 시들어가고 있기 때문에 마침내 자연을 찾는 것이다. 우리가 파괴한 자연이지만 자연은 우리를 버리지 않기 때문에 그곳을 찾는 것이다. 이 사실을 알게 됐다면 지금이라도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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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히로에게 관심을 끌려고 늘 주위를 맴돌던 가오나시는 일로 찌든 현대인의 외로움을 대변하는 듯했다. 또한 외발로 뛰어다니는 가로등은 늘 외다리로 홀로 서있는 어두운 밤의 가로등을 미야자키 감독 특유의 감수성으로 표현한 것임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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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을 비판하는 메시지가 담겨있구나 생각 할 수 있었다. 영화를 볼 때 항상 움직이는 행동, 그림, 대사 결말 등 생각을 하고 보았지 이렇게 어떠한 의미를 담겨있는지 생각하면서 보니깐 더 재미있고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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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히로의 방문에서도 나타나듯이 동생과 다르게 정신적인 풍요에 초점을 두고 산다.
위 캐릭터들의 성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는 인물들의 자기정체성을 찾아가는 것과 현대인의 외로움과 물질만능적인 풍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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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때문에 더럽혀진 환경을 상징한다.
중간에 센이 된 치히로가 처음으로 맞는 손님인 오물신(은 사실 자연의 이름있는 강의 신으로, 그는 인간의 탐욕으로 인한 산물에 병든, 인간과 대립된 자연의 하나의 표현이었다. 그에게 꽂혀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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