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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했다. 한편 일진회는 송병준의 주도로 조직된 ‘근대조직’이었지만, 한국 내의 지지 세력을 획득하는데 실패하였고, 일본육군의 지지를 얻어 정치활동을 시작하였다. 러일전쟁 뒤 ‘토사구팽(兎死狗烹)’의 희생양이 된 일진회는 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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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해 나갔던 식민지 조선 여성들의 친일 논리에 대해 국민화 노력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당시 많은 여성 지식인들은 일본 여성들의 국민화 논리의 영향을 받아 자신들을 일본 여성들과 동일시하려 하였다. 따라서 그들은 친일 활동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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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자 청산. 사회와 연대. 389쪽
으로 끝났을 것이다. 결국 우리는 20세기에 해결했어야 할 과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21세기를 맞이한 결과 계속해서 20세기 그림자의 영향을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나치부역자와 친일파를 비교할 때 더욱 악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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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다른 사람들. 차라리 힘의 논리를 철저히 신봉하는 죄인들이 더 깨끗하다. 서론
본론
1. 내용요약
1)근대변혁사상
2)근대변혁방법론
3)친일협력의 논리
2. 비평
1) 저자의 연구시각
2) 책에 대한 비평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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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협력을 하게 되었을까? 그의 친일협력의 소지를 몇 가지로 생각해볼 수 있다.
첫째로 그는 이상주의자가 아니었고 항상 주어진 현실 속에서 최선, 아니면 차선의 방법을 찾은 현실상황론자였으므로 일제통치에 순응할 소지가 있었다.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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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 또는 나치협력자의 행적을 폭로, 고발, 규탄, 응징하는 것은 심리적 카타르시스를 가져다줄지 몰라도 역사의 과오를 규명하고 청산하는 바람직한 길은 아니다. 역사적 행위에 대한 비판이 공감을 얻고, 진정한 역사의 교훈이 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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