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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바지오에게 빛은 단순한 매커니즘이 결코 아니었다. 앞의 책, p. 39.
그가 빛과 어둠을 상징으로서 의식하고 있었는지의 여부는 추측할 수가 없지만 그는 분명 그 둘 사이의 투쟁을 느꼈을 것임에 틀림없다.
Ⅳ. 나가는 말
지금까지 카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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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성격이 실제 감옥생활과 자신이 죄인으로 여겨왔던 것들이 원인이라는 학자들이 있지만, 그것에 대해서 내가 논할 수 없지만, 카라바지오의 폭력적인 성격이 그림에 비추어져 그려진 것이고, 그런 잔혹함을 더욱 살리기 위해 아주 사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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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바지오, <바커스>, 1596년경, 캔버스에 유채, 95 x 85cm,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
그림 10 카라바지오, <자화상--병든 바커스>, 1593년, 캔버스에 유채, 로마, 보르게제 갤러리.
그림 11 디에고 벨라스케즈, <바커스의 승리>, 1629년, 캔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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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바지오 의 에마우스의 저녁
카라바지오 (Michelangelo Merisi da Caravaggio, 1571-1610)
에마우스의 저녁 (Supper at Emmaus)
1596-1598, 141/196 cm, 영국, 런던
국립미술관(National Gallery)
폭행, 살인, 도피생활, 투옥, 탈옥, 비참한 죽음, 이것이 화가로서의 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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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카라바지오의 영향과 로마파 화가 라스트만의 영향이 두르러진 명암법의 구사와 함께 갖가지 포즈와 표정을 통해 그 표현의 다양함을 탐색했으며, 심리적인 격정과 상호작용의 본질을 탐구했다.
셋째, 렘브란트 원숙기의 자화상에서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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