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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적결정 - 종교적 논쟁
3. 죽게두는 것과 살인 - 법적 논쟁
Ⅲ. 자비로서의 안락사
1. 죽을 권리
2. 불필요한 고통과 수고
3. 도덕적 정당성
Ⅳ. 법정의 결정
1. 카렌퀸란 사건
Ⅴ. 글을 마치면서
참고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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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안락사는 도덕적으로 허용 가능하다는 입장을 표명한 바 있는데, 이것이 안락사에 관한 하나의 표준적 입장으로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
하지만 그 반대 입장도 만만찮다. 몇몇 경우 직접적 안락사에 비해 안락사 본래의 의미에 더 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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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란은 인공호흡기 없이 10여 년을 살아 있다가 1986년 6월 13일에 사망하였다.
◇ 로 대 웨이드 사건
- 텍사스 주에 거주하는 미혼녀인 제인 로우(Jane Roe)는 1970년 3월에 달라스 시를 상대로 낙태법이 그 차체로 위헌이며 주 정부가 이 법을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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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 퀸란의 부모는 음식물 주입을 결코 중단하지 않았다. 반면 낸시 크루잔의 부모는 급식 튜브의 제거를 요청했다. 미 대법원은 급식 튜브를 제거하는 것이 어떤 다른 종류의 생명 유지 장치를 철회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판결하였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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싶지는 않을 거라 짐작한다. 회복 불가능한 환자를 사랑이라는 미명하에 온갖 연명장치를 매달고, 고통 속에서 살게 하는 것은 건강하게 살아있는 가족들의 집착이나 미련일 수도 있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 사랑하는 사람의 부재를 수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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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 안 퀸란(Karen an Quinlan)사건 ………………………… 23
2) 테리 시아보(Theresa Marie Schindler)사건 …………………… 25
2. 안락사 불인정 판례 ………………………………………………… 26
1) 케보키언(Jack Kevorkian)사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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