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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코치의 모습을 아래에서 위로 천천히 보여준다. 그리고는 그의 주위를 한 바퀴 빙 도는데 이 때 카메라는 그의 얼굴을 클로즈업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고뇌에 빠진 그를 효과적으로 드러낸다. 또 그가 응시하는 곳(MVP 켄 카터가 적혀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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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에 대한 대답이었다. 학생들은 처음에 그 질문이 무슨 의미인지 잘 알지 못했지만 결국 깨닫게 되면서 말 그대로 자신들의 강한 힘을 뿜어내게 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기에 감동은 한층 더 했고 카터가 정말 대단하고 위대해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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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썩하게 만든 고교 농구 코치 켄 카터의 실화를 다룬 영화다.
고교 농구 스타플레이어 출신으로 남루한 스포츠용품점을 운영하는 켄 카터(새무얼 L 잭슨)는 어느 날 모교인 캘리포니아 주 리치몬드 고교의 농구 코치를 맡게 된다. ‘대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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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오스터브록은 남아프리카공화국 흑인거주지역에서 취재 중 총격으로 사망하였으며, 또다른 동료인 마리노비치는 중상을 입었다. 이러한 소식을 케빈 카터가 이들과 같은 취재를 하던 도중 혼자 시내로 돌아왔을 때 접하게 되었다. 포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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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형사가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다. “당신들 모두가 변화를 죽였습니다. 변화를 죽인 독약은 그전부터 아주 천천히 작용했어요. 나는 그 독약이 ‘방치’라고 확신합니다. 당신들의 무관심 말입니다.” 예상한 결론이지만 분명한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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