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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이고 진림 배를 어지럽게 적셔 진림군사는 크게 패배하였다.
各艦多遭沒, 軍士溺死甚衆, 餘或棄舟登岸, 亦被陳軍截殺垂盡。
각함다조훼몰 군사익사심중 여혹기주등안 역피진군절살수진
각 전함이 많이 훼손으로 빠지게 되며 군사도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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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상서사 겸령양주자사 진봉선성군공
소란등을 등대에 맞아들여 소란을 표기대장군, 녹상서사 겸 영양주자사에 제수하고 벼슬로 선성군공에 봉해졌다.
頒詔大赦, 改隆昌元年爲延興元年。
반조대사 개융창원년위연흥원년
延興: 494년
조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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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상서사
矯詔:황제의 이름을 가탁해 발포한 조서. 조(詔)란 고대 상급기관이나 상급자가 하급기관이나 하급자에게 내리던 명령이나 공문서를 말한다. 그러나 진(秦) · 한(漢) 이후로는 오로지 황제의 문서나 명령
조정 선비와 왕후를 거둬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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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령으로서도 참례 못 하게 된 사실이 못내 억울할 수밖에 없었다.
그것이 병이 되었다. 동도 낙양에 잔류하면서 실의와 낙담으로 세월을 보내다가 병이 더욱 위중해지면서 어느 날 갑자기 죽음을 직감했다.
병석에 누운 채 사람을 시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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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대의 금고를 돈으로 가득 채우고 거교의 창고를 식량으로 가득 채웠다.
益收狗馬奇物，充宮室. 益廣沙丘苑臺，多取野獸蜚鳥置其中.
여러 방면에서 수집한 개와 말, 신기한 감상품은 궁실에 가득 채워졌다. 사구의 원대를 확장하여 건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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