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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폴리의 문제를 미국 내에서의 일로 국한시켰다. 하지만 저자가 말한 다양한 양상은 오늘날 현대 사회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60년대 이후 산업화의 물결에 휩쓸려 반성의 기회 없이 앞만 보고 달려온 우리도 이제 우리가 어디로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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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부되어 버린다.
닐 포스트먼은 개인들에게 사랑으로 무장한 저항 투사가 될 것을 이야기한다. 고민하라는 것이다. 비록 그것이 다수의 사람으로부터 고리타분한 것으로 취급당하고, 고민하는 자를 낙오자로 만들어 버린다. 하지만 진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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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이를 비판 반추해본다.
① “과학기술은 민주화의 대상이 아니다”혹은 “과학기술 민주화는 위험한 발상이다”
이는 역사적 뿌리가 깊은, 편견 섞인 사고방식이다. 과학기술 민주화는 과학기술 전문가들의 완전한 배제를 전제로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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