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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아프다. 세상에는 위도 없고 아래도 없는데 말이다 똑같은 사람인데... 하루라도 빨리 내전이 끝나고 평화로운 세계로 나아갔으면 정말 세상은 참 아름답고 진정한 자유가 숨쉬고 있다라는 것을 두부족들은 알았으면 좋겠다.
제발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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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게 되는데 말이다. 아이들은 물질적으로도 많이 부족하지만 사랑에도 많이 메말라 있었다. 어린 아이들의 그림은 아이들의 심리적인 부분을 반영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책에서 한 아이가 그림을 그리는데 온통 검은 물감으로만 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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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가 기억하는 도모에 학원에서의 추억은 아름답고 평화롭기만 하다. 병원에 군인아저씨들을 보러 문병 갔을 때, 이렇게 순진무구한 아이들이 전쟁으로 인해 받는 상처와 아픔을 생각하면서 군인아저씨들은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도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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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같은 순수함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마저 들게 했다.
책장을 넘길 때 마다 피식 웃으며, 어느 부분을 읽을 때는 감동을 받아 눈물이 핑 돌기도 하고,정말 재미 있는 얘기 속에서 많은 진지하고 새로운 것들을 많이 배웠다.
이 책은 나도 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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