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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할수 있었을테니까.하지만 이 책을 보면서 참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을 봐서 더 슬퍼졌을지도 모르지만 이 책으로 인해 마음 한곳에 아름다운 기억을 남겼으니 이것만으로도 난 지금 토토가 부럽지 않을 만큼 행복하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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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고 여느 학교에서라면 수없이 비난받고 조롱받은 끝에 영원한 핸디캡으로 굳어졌을 자기의 천진한 활력을 더욱더 사랑스럽게 꽃피워낸다.
이 책의 주인공 토토는 이 책의 저자의 어린시절을 쓴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난 토토를 보고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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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말하는 일반적인 정규 사회 속에서 버림받은 천방지축 사고뭉치 토토... '창가의 토토'는 경쟁과 속도, 남보다 나아야 하고 혼자만이 잘나면 된다는 생각으로 가득 찬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마음을 잔잔하게 밀려들어오는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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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가다듬을 수 있는 여유를 가져보았다. 그리고는 한 걸음 더 천천히 느리게 걸으면서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겠다고 생각했다. 또한 머지않아 내가 교사가 된다면 나 역시도 토토의 고바야시 선생님처럼 학생들 각각의 인격체를 존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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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라는 일본소설을 읽으며 대안학교를 접해본 적이 있었다.
소설의 배경인 도모에학원을 통해 대안학교 형태를 처음 알게 되었다. 이 소설을 읽으며 내가 받아온 교육에 대해, 교육현실에 대해 고민하며 과연 교육의 참목적과 그 목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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