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에 자리해서는 안 된다는 것인가? 우리가 일상적으로 "생각이 없다"고 말할 때 우리는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것일까? "너는 (올바른)생각이 없어" 라고 주장하지만 사실은 "너는 (나와 같은)생각이 없어"를 말하고 있는 게 아닐까? 괄호 안의 '
|
|
|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타락과 속죄의 두 증거는, 종교에 무관심한 불신자와 종교와 화해하기 어려운 유태인에게서 볼 수 있습니다. 삶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많은 시간 신의 존재를 잊고 무시한 채로 살아갑니다. 하지만 우리가
|
|
|
팡세>의 곳곳에서 잠자는 예지를 깨워주는 주목할 만한 구절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다. <팡세>라는 책이 불완전성을 가진 저서라는 점(유고집)과 곳곳의 파스칼의 견해를 미처 이해할 수 없었던 내가 가진 배경지식의 미천함 때문에
|
|
|
줄 수 있는 것은 오직 '신'뿐이다. 그래서 그는 그토록 신의 존재를 증명하려 했고, 또 그 속에서 기쁨과 편안함을 느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그가 마지막으로 신앙을 택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상상을 해본다.
내게는 조금 어려웠던 팡세, 하지
|
|
|
직 내세의 희망 가운데 행복이 있고, 오직 그곳에 가까이 감으로만 행복을 누릴 수 있으며, 전적인 영생의 확신을 가진 사람에게는 불행이 없는 것 같이 영생의 아무런 빛도 없는 사람에게는 행복이 없다‥‥
.
『팡세』가 이성적이고 논리적
|
|
메뉴펼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