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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인 교사로서의 모습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가슴에 품으며 학생들을 대하는 사람’이다.
이 글을 한마디로 정리하여 ‘껍데기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건 껍데기 속에 있는 확고한 알맹이이다.’라고 표현 하고 싶다.
현재 교직에서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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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부터 밤 10시까지 학생들을 학교라는 울타리에 가둬두면서 안타깝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학교 수업에서 ‘여러분들에게 학교란 무엇입니까?’ 라는 질문에 ‘학교는 감옥이고 지옥이다.’ 라고 대답한 일부 학생들을 말을 잊을 수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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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을까? 클락선생과 그루웰선생과 같은 교육자들이 진심어린 열정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바로잡아줬다면, 그것을 지탱해주는 것은 아이들 자신 스스로와 그리고 그들 주변의 모든이들의 협력이 요구 되는 것이다. 영웅은 어디까지나 위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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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니라 원제인 \'lean on me\'처럼 기댈 수 있는 교사가 되어야 한다. 많은 학교들이 공교육문제를 안고 있고 학교폭력은 날로 심해져가지만 포기할 수 없는 것이 \'교육\'이다. 진정한 교육을 가르치는 진짜 교사가 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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