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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에 대해서 조차 어떤 음악인지를 모르는 사람에게는 어느 정도의 지침서가 되어주었으면 하는 것이 개인적인 바램이었다.
하지만 그것은 작은 나의 바램으로 끝내고 싶다. 지금 나는 위대한 음악가 아스토르 피아졸라를 알게 되었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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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 그리고 탱고에 대한 스스로가 세운 목표는 그를 결국 탱고계의 위대한 한 사람으로 남기게 해 주었고 이는 후세에 살고 있는 그와 전혀 관계없이 살고 있었던 우리들에게까지 그의 이름을 머릿속에 새기게 만들어 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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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말할 필요가 있을까? 그는 평생을 음악과 함께 했으며 전통 탱고방식에 그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시키고 발전시켰다. 다시 말해 그는 아르헨티나의 음악을 세계화한 것이다. 그는 위대한 인물이며 현대 음악의 거장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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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
피아졸라와 지글러
이진우 / 오케스트라를 위한 두 개의 에세이장조
라흐마니노프 / 피아노협주곡 제2번 c단조
제 1악장(Moderato)
제 2악장(Adagio sostenuto)
제 3악장(Allegro scherzando)
라흐마니노프 / 교양곡 제2번 e단조
1악장(Allegro Moder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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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졸라의 가족은 다시 아르헨티나로 돌아온다. 젊은 아스토르는 유명한 밴드 리더이자 작곡가인 아니발트로일로가 이끄는 작은 탱고 앙상블에 들어가 반도네온 솔로주자로 활동함으로써 음악경력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그는 아르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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