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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도 벌써 수년전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정신 기반에 대한 방향성이 더욱 또렷해져가는 느낌이 들었다.
또한가지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피에르 쌍소는 시간을 좀더 효율적으로 보내는 방법을 잘 알고 있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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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마디로 말하면? 이 세상이 계속해서 나를 향해 말을 걸어오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삶은 내가 조금씩 아껴가며 놓고 싶은 행운인 것이다.＂
#참고도서
도서명: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 / 저자: 피에르쌍소 / 출판사: 동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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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며 살다보면 어느새 모든 이들이 부러워하는 사람이 되어있을지 모르니까. 설사 아무도 부러워하지 않은들 어떠하리. 내 안에서 행복과 풍요로움이 가득하면 되는 것을. 저 하늘 푸르름에 때로 감탄도 해 보고, 날아가는 새들의 지저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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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아갈 것이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YES라고 대답할 때 아니면 당당하게 NO!라고 말할 줄 아는 배짱을 길러 자신 있게 나만의 길을 걸어갈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내 삶의 머리맡에 늘 놓아두고 싶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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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도 좋을 것 같다.
Ⅲ나오는 말
피에르 쌍소의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의 첫 페이지를 넘기면 파스칼이 한 \'인간의 불행은 단 한 가지, 고요한 방에 들어앉아 휴식할 줄 모른다는 데서 비롯한다.\' 라는 글귀가 적혀있다.
책을 읽는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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