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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맞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학습형태가 이루어지며 이에 필요한 여러 기자재나 비용을 구비하는 데에 사용될 수도 있다.
이와 더불어 학교 내의 기존 교사에게 행해지는 재교육뿐 아니라 대안학교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여기서 나아가 명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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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도서로 제시한 데에는 이러한 인식이 기초가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핀란드와 한국의 교육환경이 다르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가져야 할 교육적 인식과 태도, ‘작은 것 하나라도’ 교육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모티베이션을 이 책은 충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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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면 안 될 것이다. 무엇보다 국가적인 차원에서 체계적인 정책을 수립하여 집행하고 그에 대한 예산 확보도 하여야 할 것이며, 경쟁보다는 자신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자신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아낌없이 받을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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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식의 교육 모델은 경쟁에서의 승리가 아니라 공동체 시민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는 철학적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그에 맞추어 지역, 성별, 빈부격차에 관계없이 평등한 교육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제도가 정비되어 있다. 그런데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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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중시하고 있는 것은 내용보다도 오히려 논리성”이라고 지적한다.(p.233)
『「핀란드식 방법」의 한계』
일본의 아이들이 서툰 것은 베네세의 분석에서 말하는 ‘생각하고 쓰는 힘’, 이른바 ‘표현’이 아니라 의외로 그 전 단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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