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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를 출판하였다. 부제로 ‘어린아이와 어린아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하여’라고 되어있다. 1884년 남편과 유일한 자녀를 잃은 Johanna Spyri는 1901년 자신이 죽기까지 자선활동을 하였으며 50여편의 스토리를 쓰게 된다.
요한나의 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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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부에 있는 큰 산계
라는 배경에 맞추어 전체적으로 다들 평화로운 모습으로 비춰진다는 것이다. 이는 요한나 쉬피리가 살아왔던 배경과 비슷하며 또 그녀가 앞으로도 계속 추구하는 세상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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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알프스 소녀)로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여류작가 J.슈피리(1827∼1901) 등이 유명하다.
출판업의 역사는 오래 되었으며 바젤의 슈바프는 1464년에 창설되었다. 스위스의 출판은 특히 학술·미술·과학서적에서 뛰어나다. 신문은 120여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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