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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무숙을 중심으로, 아주대학교, 2007
◈ 박구비, 강경애 소설의 여성윤리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2012
◈ 송은일, 나혜석 소설 연구, 고려대학교, 2011
◈ 조미숙, 지식인 여성상의 사적고찰 : 여성작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동국대학교 한국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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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무숙의 소설을 읽는 것은 여러모로 예상을 깨는 체험을 하는 것이었다. 부박한 시대와 그 안에 살아가는 여성들의 아픔을 돌보고 공감하는 글을 읽으며 그 핍진한 묘사에 소설적 재미를 느끼기도 했지만 그 고뇌들을 결코 납작하게 그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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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감정이 있는 심연>은 작품 전체를 통해, 말수가 적고 차갑고 신비한 분위기가 일렁이는 그 뒤쪽과 깊이 숨겨져 암투하는 인간의 마음들을 피부로 느끼게 한다. 그리고 섬약한 전아가 쓰러지긴 하지만 그 쓰러진 것은 인습의 억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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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무숙 등을 들 수 있다. 이들 여류작가는 여성 특유의 체험과 섬세한 정감의 세계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자기세계를 형성하고 있다. 따라서 여류작가의 작품은 기본적으로 현실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그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은 대부분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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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의식 밑바닥에 깔려 있는 그 무엇에 대한 섬세한 해부, <감정이 있는 深淵>이란 작가의 인간 내면 탐구의 방향을 한층 뚜렷하게 부각시켜 주는 제목이다. 잠재의식 속에 있던 죄의식이 표면에 나타날 때 그것은 어떤 형태로 되는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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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무숙
감정이 있는 심연, 빛의 계단
여류 소설가. 섬세한 개인 심리 묘사
1950년대 희곡 주요 작가와 작품
작가
작품
활동 및 작품 경향
유치진
나도 인간이 되련다
‘버드나무 선 동네 풍경’, ‘빈민가’등 사실 주의 경향 작품들과, ‘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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