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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당시 인도와 동남아시아 일대에서 수입되는 후추로 유럽에서는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었는데, 이러한 인도의 향료 무역을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독점하고 있었다. 그러나 1588년 영국이 스페인 무적함대와 싸워 이긴 이후, 향료무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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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은 그 향기에 취해버리고 만것이다. 포르투갈의 번영은 대부분 향료무역에 의지하고 있었고 그밖의 수입원은 없었기 때문에 향료무역에 문제가 생긴뒤에는 포르투갈의 몰락은 시간문제였다.
넷째, 무능한 왕들이 쇠락을 재촉했다. 주앙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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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과 사육의 병행이 가능하게 되면서 가축을 월동시킬 수 있게 되고 식용을 위해 소금에 절인 고기를 몇 개월씩 보존할 필요가 없어지자, 향료에 대한 의존도도 점점 낮아지게 되었다. 더욱이 18C 이후부터 향료는 남아메리카·중부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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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과 사육의 병행이 가능하게 되면서 가축을 월동시킬 수 있게 되고 식용을 위해 소금에 절인 고기를 몇 개월씩 보존할 필요가 없어지자, 향료에 대한 의존도도 점점 낮아지게 되었다. 더욱이 18C 이후부터 향료는 남아메리카·중부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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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 진출하여 향료 무역을 본격적으로 개시하자 이에 자극받은 영국 런던의 상인들이 중심이 되어 인도양, 동아시아에 대한 모직물 시장과 향료등을 확보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영국 동인도회사는 엘리자베스 여왕 말기인 1600년 레반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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