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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과 같은 측면에서 관찰할 때 현대 대중문화는 다분히 부정적인 측면을 내포한다고 할 수 있으며, 오히려 한 시대를 앞섰던 조선시대의 대중문화는 긍정적인 측면을 지니고 있었다고 하겠다. 따라서 현대 대중문화의 과제는 이러한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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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자들에게는 원활하게 작품을 공급함으로써 그들의 정신 세계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있는 것이다. 요컨대 예술행위에 대한 발전적이고 창조적인 기여로서 협동으로서의 경영이다. 만약 예술경영이 이윤추구를 위한 수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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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자와의 관계에 존재한다고 생각하였다.
향수자, 관람자와의 관계에서 파악한다면, 그것은 작품을 보았을 때 느끼는 감정, 즉“미적 정서” 혹은 “미적체험”을 의미할 수 밖에 없다.
이때 미학의 가장 중요한 개념인 “미적정서”(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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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자 : 속요의 범주
고려시대의 시가 속에는 다양한 한시(樂府, 古詩, 近體詩, 辭, 賦, 詞 등) 계통은 제쳐 놓더라도, 민요나 무가(巫歌) 및 향가와 뒤에 조선조 시가의 주류를 이룬 시조, 가사 등도 모두 포함되지마는, 이 시대만의 특색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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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의 역사적인 배경과 일치하는 것 때문이기도 한 것이다. 그렇기에 <한림별곡>의 연행만으로도 향수자의 취향을 아우를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러다가 <관동별곡>이 창작된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한림별곡&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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