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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물 같은 마음이 순간에 치중하는 마음이 아니라 모두가, 누가나 오래 간직하여 지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나아가 누구나 그와 같이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기를 마음이 되기를 바란다. 1. 줄거리
2. 야생초 편지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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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렸다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아름다운 야생초와, 야생초를 사랑하는 작가의 절실한 마음이 한데 어우러져 부족함으로 얼룩진 우리들을 다시금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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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초 연구가이자 자연 사랑인, 그리고 훌륭한 수도자이다. 야생초와 함께 농사를 지어 자연과 공생하면서 조화롭게 사는 것이 삶의 총체성을 회복하는 길이라고, 농업을 상업주의에서 해방시켜야한다고 주장하는 마을 공동체와 생태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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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소중한 생명이며 잡초가 아닌 이름을 가진 풀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동생에게 쓴 편지이기에 더 진실했을 다정다감함과 편안함 그리고 요로법에 관해서는 약간의 충격을 주는 이 편지가 나를 따뜻하게 해주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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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 아이에게 가르쳐주겠다는 목적도 있지만, 실상 나 자신에게 거듭 기억시키려는 노력이기도 하다. 때로는 각종 야생초들을 뜯어서 아내에게 건네주고, 반찬으로 먹을 수 있도록 나물을 해달라는 부탁을 하기도 한다. 돌나물이 한창일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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