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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을 친다)
수경 할아버지, 지금 무슨 말씀을 하고 계세요. 제 말은 들은 둥 마는 둥 하구요.
민 노인, 술잔을 내려놓고 북을 친다.
서서히 암전.
함께 생각해봐요
1. 각 인물들이 추구하는 삶의 가치는 무엇일까?
2. 이 작품의 제목인 흐르는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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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난 놈> 등이 이 시기의 대표작을이다. 1986년 이상 문학상을 수상한 이 <흐르는 북>은 단순한 풍속묘사, 세태 풍자소설에서 \'민노인\'과 \'성규\'라는 문제적 개인을 제시하는 새로운 차 원을 보여 준다. 현실적인 이기주의에 걸맞는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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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갈등이 단절을 통해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고통과 아픔을 함께 나누며 나아가는 화해를 통해 극복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고 있다. 이것은 작품의 제목인 \'흐르는 북\'을 통해 상징적으로 처리되고 있는데, 표면적으로는 단절된 듯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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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강 한강』『세계사 일주』『지하철 史호선』『한국사 탐험대』 등을 썼습니다. 현재 출판기획 문사철(文史哲) 대표로 있습니다.
백남원
1968년 경기도 광주에서 태어났습니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공부했습니다.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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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2022
신정철, 「기초 유체역학」, 구민사, 2023
다케이 마사히로, 「알기 쉬운 유체역학」, 동양북스, 2022
송현수, 「흐르는 것들의 역사(‘다빈치’부터 ‘타이타닉’까지 유체역학으로 바라본 인류사)」, MID, 2022
과학 백과사전, 「마그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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