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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는 농사, 농계, 농상계, 농청, 계청, 목청 등 다야한 이름으로 불렀다. 일감ㅇ[ 따라서 초벌두레, 두벌두레, 만물두레 등의 농사두레뿐 아니라 꼴을 베는 풀베기두레, 여자들만으로 조직되는 길쌈두레도 있었다.
10. 두레와 모내기
두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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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풍물을 칠 때에나, 모내기 노래 또는 논매기 노래와 같은 농요를 부를 때에는 으레 신명에 겨워 춤도 추게 된다. 두레춤은 일꾼들의 신명을 자극시켜 일을 신바람 나게 하는 구실을 한다. 따라서 두레풍물이나 농요의 가락에 맞추어 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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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와 유사하다.
두레가 이행하는 공동노동의 형태는 모내기·물대기·김매기·벼베기·타작 등 논농사 경작 전 과정에 적용이 되었음에 비해 맘까페에서는 [공동육아]라는 공통의 관심사에 대해 각자 두레형태의 품앗이는 물론 서로 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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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총회로써 조직을 재가동시켰다. 이 의식을 지역에 따라서는 호미모둠 또는 동회라고 불렀다. 본격적인 농번기인 모내기나 김맬 때는 두레 구성원 모두가 작업장 책임자인 숫총각이 든 농기를 앞세우고 북, 장구, 꽹과리, 징 등 이른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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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 회의
두레회의는 전후로 2번 열렸다. 전에는 두레를 짜기 위하여 두레꾼들이 모여 좌상 등의 역원도 뽑고 두레논일의 수순도 정하였다. 대개 모내기를 끝내고 아시매기 전에 이루어졌다. 후에 하는 회의는 일종의 결산회의로 문서 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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